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0대 클래식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우리는 모두 Call of Duty가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 캠페인을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순한 게임 플레이, e스포츠 수준의 네트워크 전투 경험, 그리고 영화 같은 스토리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끌어모았습니다.

여기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초창기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10개의 스토리 전투를 되돌아봅니다. 이 중 어떤 레벨이 그때 당신에게 인상을 남겼는지 살펴보세요!

10번: 공장 방어, 콜 오브 듀티 파인스트 아워에서

이 레벨은 원래 콘솔 버전에서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미션 배경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독일군은 방어선을 돌파해 공장에 진입하려고 병력을 집중시켰습니다. 플레이어는 다음 몇 분 동안 저격소총으로 적을 사격하는 동안 공장 건물에서 작업자들이 탱크를 수리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합니다. 다른 저격수 레벨과 달리 적의 수가 많고 기관총과 로켓 발사기가 플레이어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또한 당시에는 '체력 회복' 설정이 없어 사격 실력이 매우 요구되었습니다. 이 레벨은 실제 역사 속 스탈린그라드의 지옥 같은 환경을 매우 잘 재현했으며, 적은 도시 내에서 생산을 계속 고집합니다. 게임에서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9번 아이언 레이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현실 세계 분쟁으로 돌아온 것은 오랫동안 플레이어들에게 큰 매력을 주었습니다. 이 레벨에서 플레이어는 적 점령 파리에서 중요한 인물들을 대피시키는 임무를 맡습니다. 봉쇄를 뚫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팀원을 엄호하며 공중과 지상 추격을 따돌리는 긴장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끝에서는 다수의 적과 식량 및 탄약이 바닥난 상황에서 공중 지원이 제때 도착해 임무를 완수하지만, 거대한 폭발로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무너지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이 재난 장면은 큰 충격이었으나, 프랑스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느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8번: 시간과 운명,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가장 성공적인 악당 중 한 명인 라울 메넨데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다른 악당들과 달리, 이 게임은 그의 성장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어린 시절의 불운은 그의 여동생 호세피나를 그의 유일한 관심사로 만들었지만, 사고로 인해 여동생이 사망했고, 이로 인해 메넨데즈는 인류에 대한 악마가 되었습니다. 이 레벨에서 플레이어는 여러 관점에서 이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이 게임은 사용자가 악당을 조종할 수 있게 한 최초의 게임으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광란 모드에 돌입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수류탄은, 두려워서 말인데, 영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죠.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의 No. 7 제국의 몰락

이 레벨의 마지막 장면은 베를린의 라이히스타크 건물을 소련군이 점령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유럽 전장에서의 승리를 상징하며 플레이어에게 강한 몰입감을 줍니다. 이 레벨은 게임의 높은 난이도를 반영합니다. 가장 낮은 난이도에서도 클리어하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방마다 많은 적을 제거해야 하며, 최상층에서는 엄폐물이 거의 없는 3차원 화력 엄호에 직면합니다. 한꺼번에 날아오는 여러 수류탄은 미치게 만듭니다. 전투 후 플레이어는 지붕에 붉은 깃발을 꽂는 영예를 누립니다. 이 유명한 장면은 잘 알려져 있지만, 콜 오브 듀티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은 드뭅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No. 6 굴라그

이 레벨은 '생과 사를 함께한 전우의 재회'라는 고전적인 줄거리를 성공적으로 보여줍니다. 플레이어는 헬리콥터로 굴라그를 급습해 코드 627인 죄수를 구출합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은 끝에 이 신비로운 인물을 구출했는데, 그는 우리의 옛 지인 프라이스였습니다. 이 임무는 플레이어가 게임 내 굴라그의 신비롭고 으스스한 장면을 체험하게 해줍니다. 초기 단계의 치열한 전투부터 프라이스와의 짧은 평온한 재회, 마지막 날의 임박한 탈출까지, 기복이 흥미진진합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No. 5 클리프행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단순한 전투와 살인이 아닙니다. 플레이어에게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레벨에서 플레이어의 주인공은 얼음 벽을 올라 적 기지에 도달합니다. 눈보라의 시각적 은폐를 이용해 많은 적을 피하며 핵심 구역에 도달해 중요한 전자 모듈을 회수합니다. 대피하려 할 때 팀은 적에게 포위됩니다. 그들은 설치한 폭탄을 폭파시키고 혼란 속에서 스노모빌을 타고 미친 듯이 질주합니다. 마침내 헬리콥터에 탑승해 임무를 완수합니다. 이 레벨의 전반부는 은신과 후반부의 정면 전투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높은 자유도를 가지며 모든 적을 피하거나 엄폐물을 이용해 위협을 제거할 수 있어 교과서적인 영화적 경험을 만듭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No. 4 보르쿠타

플레이어들은 COD 시리즈에서 가장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전설적인 제2차 세계대전 영웅 레즈노프와 함께 싸웁니다. 그들은 싸우는 척하며 혼란 속에서 무기를 빼앗고 다른 이들을 이끌어 소란을 일으킵니다. 레즈노프는 결국 주인공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합니다. 프라이스를 구출하는 굴라그 임무에 비해 전투는 적지만, 장면은 더욱 잔인하고 현실적입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경험을 더해줍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현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이 레벨을 반복해서 플레이합니다.

No. 3 Pavlov's House, from the original Call of Duty

콜 오브 듀티 초창기에는 역사에 기반한 실제 전장 환경 재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원작 게임의 파블로프 빌딩은 스탈린그라드 전투 중 영웅적인 건물이었습니다. 파블로프 하사의 지휘 아래 약 20명의 병사가 58일간 버티며 많은 독일 병사와 탱크를 격파했습니다. 이 건물은 전투가 끝날 때까지 점령되지 않았으며 오늘날 승리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치열한 전투를 경험하며, 먼저 건물을 점령하고 그 후 적군과 맞서 싸웁니다. 이 레벨은 실제 전투 수십 일을 몇 분으로 압축해 플레이어가 매우 몰입감 있게 혹독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는 전체 COD 시리즈의 특징인 개발자의 창의적 태도와 기술력을 완벽히 보여줍니다.

No. 2 All Ghillied Up, from Call of Duty 4 Modern Warfare

이 레벨은 많은 이들이 시리즈 전체에서 최고의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로 평가합니다. 제작진은 실제 환경을 방문해 촬영했습니다. 디자인을 적용한 후, 전례 없는 몰입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했습니다. 이 지역은 핵 방사능 위험으로 가득합니다. 치열한 전투는 없지만, 다른 레벨에서는 찾기 힘든 긴장감을 줍니다. 풀숲에서 순찰을 피하며 다가오는 장갑차의 우르릉거리는 소리를 듣는 부분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레벨은 플레이어에게 높은 자유도를 제공합니다. 은신을 선택해 적 탐지를 피하거나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헬리콥터를 격추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업적을 통해 더 많은 시도를 권장하며, 인터넷에는 끝없는 영상이 가득합니다.

No. 1 No Russian, from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콜 오브 듀티 시리즈라면 이 레벨을 피할 수 없습니다. 게임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스킵할 수 있지만,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이 레벨을 경험했다고 믿습니다. 개발자는 인기 베스트셀러 게임에 이렇게 큰 논란을 포함시켜 엄청난 용기와 혁신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전례 없는 경험을 만듭니다. 비판적인 언론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판매 실적은 이 레벨이 시리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토리 레벨일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 캠페인에 대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플레이어 형태로도 스토리 경험을 하는 것은 모두에게 가치가 있으며, 영상 효과도 좋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 경험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그릴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어느 세대를 가장 좋아하시나요?